IT이야기

대한민국 SaaS 빅뱅이 온다. 단, ooo이 있다면

한구어런 2021. 2. 3. 03:28

  광통신망 보급률 세계 1위, 스마트폰 보급률 세계 1위, 1인당 인터넷 이용시간 세계 1위 , 생활 곳곳에 잘 융화된 IT기술들까지, 주위를 둘러보면 대한민국 국민으로서 ‘IT 하면 역시 대한민국이지’라는 국뽕을 차오르게 만드는 요소들이 참 많다. 이렇게 우리 일상생활 속에서는 너무나도 당연하게 접하고 있는 IT기술들이, 이상하게도 우리 삶의 반 이상을 차지하는 일터에만 가면 그런 하이테크의 모습은 찾아보기가 힘들어진다.

 

  2010년대 중후반 모바일 기술이 이미 우리 삶 깊숙히 자리 잡았을 때에도, 여전히 문서를 인쇄해서 승인받던 기업들이 수두룩 했고, 중견 대기업에서도 90년대 말 2000년대 초에 구축했던, msg 좀 치자면 윈도 98 때나 보던(이건 좀 너무 가긴 했지만..ㅎㅎ 체감상 그렇다는 얘기…) 시스템을 십 수년간 덕지덕지 보수해가면서 사용해오고 있었다. 물론 기업들의 IT역량과는 별개로 잘 나가는 기업은 여전히 잘 나갔었기에 굳이 변화의 필요성을 못 느꼈던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세계는 달랐다.

  세계는 2000년대 중후반부터 클라우드 시장이 빠르게 상장하기 시작했고, 2008년 금융위기 이후 투자심리가 조금씩 회복되어가던 2010년 즘 부터는, 모바일 빅뱅과 함께 전 세계 기업 IT 시장이 급격하게 변화하기 시작했다. 전 세계적으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기 시작했던 것이다. 디지털 전환은 많은 기업들의 생존과 성장을 위한 핵심과제가 되었다. 그리고 그 중심에는 바로 클라우드 기술이 있었다. 직접 운영 관리하던 서버는 IaaS로 대체되었고, 인프라에서 돌아가는 다양한 플랫폼들을 PaaS로 관리하게 되면서, SaaS 시장 역시 폭발적인 성장이 이루어졌다. 이제 SaaS는 세계 클라우드 시장 전체의 절반이 훌쩍 넘는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그만큼 세계 시장에서 SaaS가 보편화되었고, 디지털 전환에서의 역할과 비중도 컸다는 것을 의미한다.

 

클라우드 사용률 최하위권인 우리나라

  다시 우리나라 이야기로 돌아와보자. 

  사실 우리나라도 이미 수년 전부터 클라우드의 중요성이 대두되어오긴 했다. 250인 이상 기업에서는 그나마 클라우드가 도입되어 왔지만, 우리나라 사업체의 99%를 차지하는 중소기업의 클라우드 사용률은 2019년까지도 OECD 국가 중 거의 최하위 수준이었다. 더 정확하게는 클라우드뿐만 아니라 기업들의 정보화 수준 자체가 낮았다.

OECD 33개 국가 중 27위(’15년, 클라우드 사용률 12.9%). ’ 18년에는 10인 이상 사업체의 클라우드 사용률이 22% 수준까지 올라오긴 했지만, 1,2,3위인 핀란드(56.9%), 스웨덴(48.2%), 일본 (44.6%)과 비교해서 절반도 안 되는 수준이다. [2020년 6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 키오스크 리포트] , [2020.01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전국 사업체 대상 2019년 정보화 통계조사 결과 발표’] 참고

 

왜 이렇게 뒤쳐지게 됐을까

  우리나라만큼 대다수의 국민이 인터넷과 모바일 등 IT기술에 친숙한 나라가 전 세계적으로도 몇 없는데, 왜 기업들의 IT 수준은 국민들의 IT 수준에 비례하지 않았던 것일까. 

 

  나는 그 이유를 우리나라 기업 IT 산업이 대형 SI 중심으로 형성되어왔기 때문이라고 생각한다.  그로인해 기업들에게 소프트웨어는 아주 비싼 돈을 들여서 구축해야 하는,“고급 자산”이라는 인식이 보편적이었던 것 같다. 불편을 좀 감수하면, 굳이 큰 돈을 들여서 시스템을 구축하지 않아도 회사는 돌아갈 수 있었으니까. 그런데… 정말 생각지도 못했던 변수가 튀어나온 것이다. 바로 코로나의 출현이다. 

 

코로나가 바꾼 기업IT 환경

  코로나가 우리 삶의 방식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쳤는지는, 굳이 열거하지 않아도 이미 모두가 체감하고 있을 것이라 생각한다. 코로나의 출현은 오프라인에서 이루어지는 모든 활동에 타격을 입혔다. 몇몇 산업들은 거의 통째로 사장되다시피 축소됐고, 살아남은 기업들에게는 위기의식을 심어주게 되었다. 하지만 기업들은 이미 알고 있었다. 위기는 언제나 기회를 수반한다는 것을 말이다. 

작년 한 해를 보내면서, 우리나라 기업들이 위기에 반응하는 모습이 심상치 않다는 것을 느꼈다. 대기업들부터 과감한 투자 소식이 연일 들려왔고, 주식시장에서는 우리나라 기업들의 행보에 뜨거운 환호를 보내왔다. 

 

  97년 외환위기를 가까스로 넘기고, 그 여파가 채 다 사그라들기도 전인 2000년도에는 닷컴버블이 터졌었다. 그로 인해 우리나라는 두 차례 연달아서 국가적 대규모 구조조정을 겪게 되었는데, 이 계기로 우리나라 기업들의 성격에 큰 영향을 미쳤다고 생각한다. 그중 가장 두드러진 특징은 문어발식 확장에서 ‘집중투자’하는 성격으로 변화한 것이다. 가능성이 보이는 분야는 위기가 오기 전에 집중적으로 투자해서 누구보다 빠르게 성장시키고, 그 외 부가적인 분야는 최대한 보수적으로 접근하는. 그러다 보니 잘 나가는 분야는 세계 최고가 되었고, 덜 중요하게 생각했던 업무 정보화 같은 부분은 비용을 아끼게 되면서 좀 뒤처졌던 게 아닐까 싶다. 그런데, 그런 성격의 우리나라 기업들이 이제 4차 산업에 집중 투자하기 시작했다. 4차 산업에 대한 집중은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시킨다. 즉, 드디어 우리나라 기업들도 정보화 부채를 청산하고, 국민들의 IT 수준에 걸맞은 기업 IT 환경이 조성되기 시작한다는 것이다. 성격 급하기로 유명한 우리나라 사람들인데, 그동안 불편한 업무 환경에서 버티느라 얼마나 답답했을까... 어쩔 수 없이 적응은 했겠지만, 아마 마음 한편에선 ‘정말 이렇게 밖에 못하는 걸까?’라고 답답하게 생각하는 사람이 많았을 것 같다. 어쨌든, 위에서 말했듯이 기업의 디지털 전환에서 SaaS의 역할과 비중이 상당히 크다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시켜본다.

 

국내 기업만 투자하는 게 아니었다.

  우리나라 주요 대기업들 모두 저마다의 방식으로 4차 산업의 문을 두드리고 있다. 그중 적지 않은 비중으로 클라우드 부분에 투자를 늘리고 있다. 사실 국내 기업들 뿐만 아니라 AWS, IBM, Oracle, Google, SAP, SalesForce, Workday, 서비스 나우 등등 해외의 IT 공룡들도 국내 시장의 성장 냄새를 맡고, 일찌감치 들어와서 SaaS를 비롯한 클라우드 시장을 가열시키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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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aaS시장의 성장요인으로 기업들의 투자 현황에 대해서 먼저 이야기해봤는데, 여기에 추가로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 정책도 뒷받침하고 있다. 

 

정부에게도 최대 관심사

  ‘디지털 뉴딜'이란 단어를 아마 많이들 들어봤을 것이다. 4차 산업혁명위원회의 설명에 따르면 “코로나 19 사태로 인해 벌어진 경제 위기를 극복하기 위한 우리만의 DNA 기반 회복 전략"이라고 한다. 디지털 뉴딜 자금 중 수조 원에 달하는 예산이 비대면 산업 육성 등 기업환경 개선하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한국 IBM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디지털 뉴딜에 대한 인식을 조사했는데, 응답자 중 77%가 이 정책에 관심이 있다고 답했다. 시장의 인식도 괜찮은 걸로 봐서, 디지털 뉴딜 정책 역시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을 촉진시키는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http://www.industrynew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0390

 

디지털화 성패는 클라우드 구축 및 데이터 옥석가리기 - 인더스트리뉴스

[인더스트리뉴스 최정훈 기자] 한국IBM이 국내 기업을 대상으로 정부의 뉴딜 정책 발표에 따른 기업의 인식 및 대응 현황과 디지털 혁신 관련 전망에 관한 조사 결과를 11월 19일 발표했다. 한국IBM

www.industrynews.co.kr

https://www.korea.kr/special/policyCurationView.do?newsId=148874860

 

[정책위키] 한눈에 보는 정책 - 한국판 뉴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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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자면,

  • 우리나라 클라우드 도입률이 OECD 국가 중 최하위권인 만큼 SaaS 시장 성장잠재력이 크다. 👉어마어마한(?) 성장잠재력

  • 코로나로 인해 우리나라 기업들의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 👉변화하려는 시장의 강한 의지

  • 국내외 기업들이 치열하게 경쟁하면서 SaaS를 비롯한 국내 클라우드 시장에 투자하고 있다. 👉기업들의 적극적인 투자

  • 정부까지 나서서 비대면 등 클라우드 산업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 👉정책적인 뒷받침

  즉, 현재 우리나라 기업들의 SaaS에 대한 수요도 탄탄하게 증가하고 있고, 수요에 맞춰 공급도 넉넉하게 이뤄지고 있는 데다, 수요공급 증가를 지속적으로 유지시킬 수 있는 정책까지 뒷받침해주고 있는 상황인 것이다. 그동안 억눌려왔던 우리나라 SaaS 시장이 이제 더욱 빠르게 성장할 것이라는 데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여기에 딱 한 가지 조건만 더 충족된다면, 이건 그냥 빠른 성장이 아니라 "폭발적인 성장"도 충분히 가능할 것이다.

SaaS빅뱅을 위한 마지막 퍼즐, "플랫폼"

  빅뱅과 같이 거대한 핵폭발의 기본적인 원리는 '연쇄반응'이다. 인터넷 시대에 들어와서 '플랫폼'은 각 시장의 연쇄반응을 만드는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맡아왔다. 플랫폼이 어떻게 설계되는지에 따라 연쇄반응의 속도나 범위가 조절될 수 있다. 어떤 플랫폼은 확산속도가 중요하고, 어떤 플랫폼은 속도보다는 정교한 매칭이 중요한 경우도 있다. 마치 원자폭탄과 원자력발전의 차이처럼 연쇄반응을 어떻게 설계하는지에 따라 완전히 다른 결과를 가져올 수 있는 게 플랫폼이라고 생각한다. 

 

  그렇다면 SaaS빅뱅을 만들 플랫폼은 어떻게 설계되어야 할까. 여기에 답하기 위해서는 먼저 기존에 우리나라 기업 IT 시장이 어떻게 돌아갔었지를 먼저 알아야 한다. 사실 이 시장은 '입소문'에 대한 의존도가 그 어떤 시장보다도 높은 편이다. (SEO 역시 이 시장에서 중요한 역할을 하는데, 이 부분은 이후에 따로 포스팅할 예정이다). 요즘에 말하는 '입소문'은 그 범위가 확장되어 바이럴이라고도 불려지지만, 기업 IT 시장에서의 입소문은 조금 과장해서 정말 말 그대로 '마우스 to 마우스' , 구(口) 전 되는 방식에 가깝다. 그럼에도 채널톡이나 캐시노트 등 이렇게 척박한 국내 시장에서 그 정도 바이럴을 만들어 냈다는 건 정말 정말 정말 엄청난 일이다. 

  플랫폼 설계에 있어 '입소문'이라는 정보가 확산되는 방식을 잘 녹여내는 것도 중요하지만, 사실 더 주목해야 하는 건 어떤 정보가 입소문이 일어나는 가다. 이 시장에서 타깃에게 가장 효과가 있는 입소문 종류는 두 가지가 있다.

  (1) 유명한 기업이 사용 중이다.

  (2) 우리 회사와 비슷한 기업이 사용 중이다.

  여기에 그 기업의 실제 사용 리뷰까지 있다면, 전달되는 힘은 더욱 커지고, 그 리뷰어와 직접 소통까지 할 수 있다면, 거의 그 정보를 가장 신뢰하게 된다. 

 

  SaaS빅뱅을 만들 플랫폼을 한마디로 정리하자면, "유명기업 혹은 유사기업의 사용 사례를 널리 소문낼 수 있는 플랫폼"이라고 할 수 있겠다. 국내에서 주로 사용되는 인스타나 페이스북은 사적인 영역이고, 페이스북 그룹을 통해 커뮤니티가 형성된 SaaS도 존재하지만, 잘 활성화된 그룹은 글들이 금방 묻혀버려서, 연쇄반응이 너무 일시적이다. 또 덜 활성화된 그룹은 연쇄반응이 잘 안 일어난다. 비즈니스 SNS인 링크드인은 국내에서 사용률이 낮아서, 이 역시 적합한 대안이 되진 못한다. 때문에 현재 우리나라 SaaS 시장에서 연쇄반응은 기대하기가 힘든 실정이다.

 

불편함은 우리 몫

  적합한 플랫폼의 부재는 비단 시장의 성장에만 영향을 미치는 게 아니다. 맛있는 배달 음식점은 빠르게 늘어나고 있는데, 각 음식점 전단지를 직접 하나하나 구하러 다녀야 한다면 어떨까? 상상만 해도 정말 불편한다. 근데 바로 그 모습이 딱 지금 기업 IT 시장의 모습이다. 업주 입장에서는, 거리에 사람들만 지나다니면 손님이 들어올 확률이 존재하지만, 집 안에 있는 우리는 집 문 앞에 전단지를 부착한 음식점들이 유일한 선택지가 된다. 그 음식점이 맛이 있는지 없는지, 다른 사람 리뷰는 어떤지, 내 입맛에는 맞는지 안 맞는지 알지도 못하고, 그저 음식점에서 예쁘게 찍은 사진만을 보고 주문해야 하는 것이다. 그렇다. 결국 불편함은 맛있는 음식을 집에서 편하게 먹고 싶은 우리 몫인 것이다. 현재 우리나라 기업 IT 시장도 똑같다. 구매자는 판매자가 예쁘게 포장해서 건네주는 정보만을 보고 판단해야 한다. 리뷰나 평점, 비교정보까지도 모두 마찬가지다.

 

  나는 2015년부터 최근까지 SaaS 관련 일을 하면서, 오랫동안 이 문제에 대해서 고민해왔다. 이 시장에 딱 맞는 플랫폼이 있다면, 구매자들의 불편함도 해소시켜줄 수 있고, SaaS빅뱅도 일으킬 수 있을 거라 줄곧 생각해왔다. 그러다가 내가 직접 그 플랫폼을 만들어보기로 했다. 현재는 일단 베타 버전까지는 만들어서 오픈한 상태다. 나는 이 베타 기간 동안 여러 실험들을 진행하면서, SaaS 사용을 고민 중인 분들이 리뷰도 보고 비교도 하면서, 필요한 정보를 간편하게 얻어갈 수 있게 하고, SaaS 시장에 딱 맞는 연쇄반응까지 일으킬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보고자 한다. 

 

  첫 번째 실험을 진행하기 앞서, 더욱 많은 분들의 이야기를 들어보고자 설문을 하나 준비해봤다. 이번 설문은 회사나 팀에서 SaaS 등 IT업무 툴을 도입할 때 겪은 불편함에 대해 알아보기 위한 설문이다. 혹시 기업 IT 시장의 불편함을 해결하는데 관심이 있는 분이 계신다면, 이 설문에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면 좋겠다.

설문조사 참여하기

 

끝으로,

  개인적인 바람이 하나 있다면, 코로나라는 거대한 위기가 왔지만, 우리 개인들뿐만 아니라, 우리나라 660만 기업들 역시 새 시대의 파도에 잘 올라타서 무사히 위기를 잘 헤쳐나갔으면 좋겠다.

 

 

 

 

 

P.S 저희 플랫폼을 활용해보고, 함께 SaaS빅뱅을 일으켜 볼 SaaS벤더나 리셀러가 계신다면, 언제든지 이 링크 혹은  설문지에 문의 남겨주시면 상세하고 친절하게 안내해드리겠습니다😉 

 

많은 응원 부탁드리고, 혹시 의견 주시고 싶은 분은  여기에 의견 남겨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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